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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곳을 통해서 만나는 세상은 무한할 것이다. 나는 이곳을 통해서 사람들간의 좋은 선정보들이 왕래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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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2009년10월16일~25일
Date : 2009/10/26 12:26
16일
일군은 여전히 전화만 오고 구해지지 않는다.
지금 일하고 있는 여사님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손에 일이 익지 않으셨는지
아직도 조금은 서툴러 보이신다.
조금더 기다리면 좀 나아지시겠지
금요일이라 발주는 많은데 물건도 있는데 사람손이 없어서 작업을 더 못한다.
이럴때는 참 많이 속이 상하다
작물은 제때에 따주지 않으면 또 처져서 따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하우스비닐을 씌우기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
발주는 없지만 상추들 애벌잎들도 따내줘야 하고
이곳 저곳 손을 봐야할 것들이 많다.
뚝방밑의 하우스를 엄마랑 둘이서 모종을 냈다.(치커리, 롤라로사, 레드치커리, 로메인)
길이 57미터
오전에 시작해서 내가 40%정도는 모종을 냈다.
엄마는 20년 베테랑
나는 6개월 초보
하지만 내일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열심히 따라했다.
엄마가 곧잘한다고 기특해 하셨다.

18일
하우스 비닐을 입히기 위해서는 치마도 두르고, 환기창파이프도 늘어놓고 이어놔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가 보다.
신랑과 아빠가 그일을 하느라 하루종일 애쓴다.
나는 엄마랑 수확작업을 했다.
동서가 경주 친척 돌잔치에 가서 점심을 차려야 해서
평상시 드리던 예배시간이 아니고 일찍 예배를 드리고 일주일치 짐을 챙겨 과천으로 왔다.
신종플루때문에 우리 아이들 학교도 일주일간 휴교란다.

19일
하우스 비닐을 씌워야 하는 동이 4동인데 비바람이 불어 못했다.
작업은 여전히 하고 있다.

20일
2동 4동 찌져진 하우스 천정아래 있는 상추들이 세찬비에 상처를 입었다.
그래서 그 상추들은 수확해서 판매할 수 없고 다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작업하는 중에 비맞지 않은 것들만 수확하고 비맞은 부분은 재쳐버리자는 결론을 내렸다.

21일
내일부터 하우스 비닐 교체작업을 하자 하신다.

22일
1동 38m
2동 59m
두동의 비닐 교체 작업을 했다.
비닐 벗기고 씌우고 패드 스프링 준비하고
환기창 파이프 끼우고
패드 스프링 채우고
밴드 고정작업하고
주변 정리하고
두 동의 작업이 해질때까지 다 완료가 되지 않는다.
미리 준비한 것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월동준비하는데 시간과 힘이 많이 들어간다.

23일
3동 66m
한동을 비닐 교체 작업 했다.

24일
4동 69m
한동 비닐 교체 작업했다.
비닐 교체 작업후 뒷 작업은 신랑과 아빠가 하셨다.
22일과 23일에는 내가 그 일을 하느라 손 아구가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 일을 신랑이 대신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솔직히 그 일은 해보니 여자가 못할 일은 아니지만
여자보다는 남자가 하는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았다.
여자가 한다고 해서 못할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25일
비닐을 교체하고 난 후 1동 부터 4동 까지 채소들이 생기를 얻었다.
일기가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져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찌져친 천정도 없고 환기창에 치마까지 입혀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보일러 틀고 방에 앉아 있는 기분이랄까?
^^
오늘은 이모님들이 오셔서 일을 도와주셔서 힘든 청상추 애벌 작업이 종료되었다.
참 감사한 일이다.
일군이 어서 구해져야 할텐데...
2009/10/26 12:26 2009/10/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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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짜리 인생 값어치[새벽편지]
Date : 2009/10/20 00:03
5달러짜리 인생 값어치

추운 겨울 저녁.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악기점에
남루하게 옷을 입은 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의 옆구리에는 헌 바이올린이 들려져 있었다.

"무얼 찾으십니까?" 주인이 묻자 그는
"저는 배가 고파서 견딜 수 없습니다.
제발 이 바이올린을 팔 수 없을까요?
저는 무엇을 먹어야 하니까요. 얼마라도 좋습니다.
그냥 사주 세요."

그래서 악기점 주인 벤츠씨는
5달러를 주고 그 바이올린을 샀다.
벤츠씨는 그 사람이 떠난 후
5달러를 주고 산 바이올린을 무심코 켜보았다.

손잡이 활을 줄에 대고 한 번 당겨보니
놀라운 소리가 났다.
깜짝 놀랄 정도로 풍부한 음색과 선율이었다.

벤츠씨는 급히 환한 불을 켜고
바이올린을 이리저리 관찰하기 시작했다.
먼지투성이의 바이올린 속을 들여다보고
그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곳엔 기절할 만한 글씨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 Antonio Stradivari, 1704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1704년 제작) 』

악기점 주인 벤츠씨는 그 바이올린이
행방불명되어 1~2백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으려고 애썼던 거장 스트라디바리의
바이올린임을 알게 되었다.

악기점 주인은 얼른 밖으로 나가
바이올린을 판 사람을 찾으려 했으나 허사였다.

배가 고파서 밥 몇 끼니 먹을 수 있는
값 5달러에 팔아 버린 바이올린은
무려 10만 달러짜리 였던 것이다.

- 홍선미*옮김 -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 바이올린 주인처럼 10만 달러 보다
더 귀중한 나의 삶을,
단지 먹고 살겠다는 이유만으로
5달러짜리로 취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삶의 가치,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

2009/10/20 00:03 2009/10/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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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선택합시다.
Date : 2009/10/19 23:59
성공을 선택합시다!      

    

       

모 그룹에서 똑 같은 상황에서 세일즈 매니저들이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실적과 함께 비교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의 원인이 남에게 있다고 탓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본인 탓으로 여기고 잘못을 하나씩 고친다.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종자돈이 없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탄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것을 마련하기 위해 땀흘려 일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일의 크기와 상관없이 성실히 임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귀찮은 일은 “다른 사람이 하겠지” 생각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 일이 “바로 내 일이야” 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실패하는 사람은 난관에서 도피하려 애쓰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 고난을 정면으로 부딪치고 극복하려 노력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여건이 더 좋아지기만을 기다리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생각하고 결단을 내린다.


실패하는 사람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고 그들과 어울리는 데서 기쁨을 찾는다.


실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들지 않으나
성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을 질투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존경의 마음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의 꿈을 키운다.


이 내용에 몇 줄 더 붙여봅니다.

실패할 사람은 이 내용을 읽고 ‘다 아는 이야기야’라고 넘기지만
성공할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기억하고, 하나라도 꼭 써먹는다.

2009/10/19 23:59 2009/10/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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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의 충고[사랑밭 새벽편지 2009년 9월 2일자]
Date : 2009/10/16 00:53
어미새의 충고

어미 참새는 실연당한 딸 참새를 위로하기 위해
여행을 나섰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산봉우리였습니다.
거기서부터 모녀는 물줄기를 따라 내려와서
산 밑의 웅덩이에 이르렀습니다.

물웅덩이에 풀잎하나를 따 던지면서
어미 참새가 말했습니다.
“물줄기가 여기에 머문다면 풀잎은
어떻게 될까? 아마 물웅덩이 밖에 모를 거야.“

잎을 띄운 물줄기가 흘러서 강으로 들어섰습니다.
강 위를 날던 어미 참새가
딸 참새에게 말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그 물줄기가 만일
여기에 머물고 만다면 강 밖에 모르겠지?“

풀잎을 띄운 물줄기가 마침내 바다에 이르렀습니다.
참새 모녀도 바다에 이르렀습니다.

어미 참새가 말했습니다.
“산봉우리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바다에
이르기 위해서는 산 밑 웅덩이와도
헤어지고 강과도 헤어져야 하지 않을까?
너도 마찬가지란다.
이별은 슬픈 것일망정 멈춤은 아니란다.
성장 촉진제이기도 하지.
다시 기운차게 날아 보려무나."

- 행복한 동행 中 -
2009/10/16 00:53 2009/10/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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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2009년 10월 15일)
Date : 2009/10/15 23:55
어제 비트잎을 따면서 레드치커리도 수확시기가 되었기에 에벌 재치면서 딸만한 것들을 다 따왔다.
샘플로 우리집 상추와 치커리를 사용하고 있는 집에 가져가 봤더니 색이 덜 빨갛고 크기가 크단다.
양도 얼마 안심었기에 소분팩하는 것과 일반 소비자용으로만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치커리 애벌재쳐야 하는 곳에서 치커리 10박스 작업하고 1동에 있는 잎로메인 수확 작업한지 6일 지나서 수확 작업 들어갔다.
청상추와 적상추는 2일동안 정리를 해놨더니 딸 것이 별로 없어 5박스 4박스하는데 애먹었다.

오늘은 청상추 40판 씨넣었다.
내일은 단데리온만 10판 씨넣으면 된다.
2009/10/15 23:55 2009/10/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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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2009년10월14일)
Date : 2009/10/14 23:45

오늘도 치커리와 잎로메인은 여전히 작업할량이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청상추 밭을 정리하기로 했다.
손이 못가서 잎에 커진 것들을 재쳐가면서 청상추 21박스와 적상추 5박스 그리고 수확시기가 된 비트잎 2박스 그렇게 오늘 작업을 했다.
비트잎이 생경한 안양 경매장에서 잘 팔릴지 의문이였지만 그래서 시장에 내봤다.

오늘은 로메인 20판 쌈추10판 쌈케일10판을 심었다.

2009/10/14 23:45 2009/10/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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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2009년 10월 13일)
Date : 2009/10/13 23:40

수확작업하는 사람을 구하는 광고를 냈지만 출근하겠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김여사님과 엄마와 나 셋이서 오늘은 적상추 밭에 손이 안가서 버려진 것같이 구는 4동 끝의 잎들을 수확하기로 했다. 그리고 5동의 적상추 애벌 작업을 했다.
오전엔 엄마는 고용보험센터와 안경점에 다녀오셨다.
확실이 엄마의 손길이 없으니 일이 많이 더뎠다.
나는 초보, 김여사님도 초보 ㅋㅋㅋ
하루 종일 겨우 적상추 16짝을 땄다.

2009/10/13 23:40 2009/10/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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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2009년 10월 12일)
Date : 2009/10/12 23:53
치커리와 잎로메인이 날씨가 추워 잘 자라나지 않는다.
월동준비도 하기 전에 태풍의 영향인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하우스 옆의 환기창과 바닥 사이의 비닐을 "치마"'라고 하는데
월동준비할때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치마 두루는 일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추운 일기에 하우스안에 낮에 햇빛으로 인해 생겨난 온기가 빠져나가지 말라고 말이다.
그런데 일손이 없는 관계로 치마가 하우스마다 둘러지지 않아서 성장이 많이 둔화 되었다.
그래서 오늘까지만 치커리 잎로메인 작업을 하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수확을 멈추기로 했다.

신랑이 오늘은 하루종일 포트에 씨넣는 작업을 했다.
낮에 아버님이랑 둘이서 60판의 적상추 씨를 넣었다.
저녁을 먹고 납품을 다녀오는 동안 아버님과 신랑 그리고 두 딸들이 로메인 씨를 넣었다.
다녀와서 나도 15판의 씨를 넣었다.
9월 초에 혼자서 240판의 씨를 다 넣고 났더니 씨 넣는 것이 많이 능숙해 졌다.
2009/10/12 23:53 2009/10/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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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2009년 10월 11일)
Date : 2009/10/11 23:55
5일부터 들어가기로 한 씨넣기 작업이 10일 전에는 완료 되었어야 했는데 시작도 안해놨었다.
그랬더니 출하작업을 해놓고
시아버지는 시동생과 하우스 치마두르는 작업을 하고
저녁 식사시간에 상토작업을 해야 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송을 혼자 다녀와서 씨넣기를 하겠다고 하였다.

예나 혼자 합창단 연습으로 안산에 있었기에
일요일 저녁이라 막히지 않는 길을 열심히 내달아 배송하고 예나를 데리고 과천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곳에서 적상추 60판을 작업을 해놓고 우렁쌈밥집의 늦은 치커리, 적치커리 반박스씩을 전등켜고 작업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2009/10/11 23:55 2009/10/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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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의 활용법
Date : 2009/10/11 11:31
싱그런 아침의 채소를 가지고 쌈밥집을 운영하거나 우리의 채소를 먹는 소비자 가운데 사업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을 하는 분들을 인터뷰해서 블로그에 올리려 만든 메뉴입니다.
홈페이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란 생각에 이 메뉴를 먼저 만들어 버렸네요.
생각의 정리가 어느 정도 구체화 되면 이곳에도 싱그런 아침의 채소를 먹고 즐겁게 일하시는 일터와 소비자님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글들이 많이 올릴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우선
우렁쌈밥
소담골
하훌람독서스쿨
꿈의 교회 쉴만한 물가
함박웃음
이원 의료기
.
.
.
개인 소비자들은 그들의 의견을 묻고 사진도 찍어야 하기에 ^^
사업을 하지 않는 분들은 차차 인터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아직 생각에만 머물고 있는 이런 것들이 구체화 되어 실현시키는 시간적 공백이 짧아지길소망해 봅니다.
2009/10/11 11:31 2009/10/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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