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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곳을 통해서 만나는 세상은 무한할 것이다. 나는 이곳을 통해서 사람들간의 좋은 선정보들이 왕래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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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불안[사랑밭새벽편지]
Date : 2009/06/04 01:35
유기불안을 아십니까?

심리학 정신분석에 '유기불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가 유년기에 버림을
받을까, 불안에 떨었던 경험을 말하는데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는 대다수가
이 유기불안에 떨고 있다.

그래서 고아인 3~4세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누구에게든지 한 번 안기면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바로 이것이 유기불안을 방어하는 방법이다.

또한 어른에게 비위를 맞추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려는 것 또한
유기불안의 한 방어이다.

이들은 성장하여도 끝없이 자기를 위하여
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만
마음이 놓이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정신병으로,
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안정과 끝까지 부모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보호자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유기불안을 떨치고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소 천 -



지금 이시간도, 또 사회가 풍요로울수록
이 유기불안으로 떠는 일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 사랑이
많이 필요합니다.

- 책임을 지는 자가 인생의 주인! -
2009/06/04 01:35 2009/06/0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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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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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웃음의 독서교실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속에서 유기불안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본다.
유난히 더 심한 아이...
그아이를 세우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정말 진정으로 버리지 않을 부모를 대신한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하면 누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직도 지금의 환경속에서 버려질까 두려워하는 아이가 안쓰럽고 어찌해야 할지 마음이 답답하다.
정답이 없는 이 세상을 살면서 이런 고민들이 해결되어지지 않을때 마다 나는 나의 무력함을 느낀다.
나의 힘없음을...
그렇기에 나는 더욱 굳건히 세워진 사람이고자 한다.
그런 나를 통해서 세워질 사람들을 기억하며.
2009/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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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불안.
유년기에만 그치지 않고 성장해서도 누군가의 인정을 받아야만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니 심각하네요.
공부를 못해도, 눈치를 보지않고도 늘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준다는 믿음을 주는것.
참 어렵고도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써니데이님의 글을 통해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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